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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토론에 관한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1부 단일화 토론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00분간 진행된다. 사회자는 정관용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이고, 패널과 방청객 없이 두 후보만 참석한다. 2부 단일화 토론 심층분석 시간에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형준 명지대 교수, 서화숙 한국일보 선임기자,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출연해 두 후보의 토론 성적표를 냉정하게 평가한다.
또한, 2002년 정몽준 후보 여론조사 팀장이었던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과 현재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도 출연해 2002년 노-정 단일화와 올해 문-안 단일화를 비교하며 룰 협상의 최대 변수인 '여론조사' 방식에 관한 쟁점을 짚어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