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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겐, 산체스, 한해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힙합그룹 팬텀이 데뷔 3개월 만에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팬텀이 데뷔할 당시 현지에서 자생적으로 팬클럽이 생겼을 만큼 팬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지는데, 팬텀은 인도네시아에 체류하는 2박 3일 동안 방송 및 공연 외에도 라디오,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팬텀 멤버들이 글로벌한 성향을 갖고 있다 보니 이제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오는 것 같다"며 "해외에 계신 팬 분들께 팬텀의 무대를 전해 드리고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