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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의 이지원 PD가 작사가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이지원 PD는 '별이 운다' 가이드곡을 듣고 마다가스카르의 밤하늘이 문득 떠올라 '정글의 법칙' OST로 삽입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학창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록밴드 활동도 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정글의 법칙 시즌1부터 감각있는 배경음악 선곡으로 화제가 됐던 이지원 PD가 바이브 윤민수와 함께 '별이 운다'를 공동으로 작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또 한 번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개그맨 김병만이 이끄는 '병만족'이 극한의 오지에서 적응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생존 버라이어티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