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승리 이번엔 '홍콩스캔들'…성룡 아들 여친과 '길거리 키스'

기사입력 2012-09-18 16:56 | 최종수정 2012-09-18 17:04

승리

빅뱅 승리가 이번에는 홍콩에서 스캔들에 휘말렸다.

18일(현지시각) 홍콩신문 '빈과일보'는 승리가 지난 17일 성룡 아들 팡쭈밍의 연인으로 알려진 일본 글래머 모델 쿠보 안나로부터 뽀뽀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12월 방송 예정인 일본 NTV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을 홍콩에서 촬영 중인 승리는 이날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여러 명의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 중에는 쿠보 안나와 일본 모델 타시로 마이도 함께 자리했다.

함께 야식을 먹고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낸 승리와 지인들은 택시를 타고 여러 장소로 이동하며 새벽 3시가 넘는 시각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쿠보 안나는 승리의 손목을 잡고 끌어 당기며 포옹을 하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등 길거리에서도 거침없는 스킨십을 시도했다. 타시로 마이 역시 승리가 귀엽다는 듯 볼을 쓰다듬으며 애정어린 행동을 보였다.

현지 매체들은 승리와 쿠보 안나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진한 스킨십에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 13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승리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여성으로부터 제공받았다는 사진과 함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해 섹스 스캔들 파문이 일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