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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섹시한 화보를 선보이며 코믹 이미지를 단숨에 날렸다.
장도연과 더불어 양세형도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양세형은 배우 차승원의 잡지화보 느낌을 살려 스타일리시한 수염과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차도남'으로 변신했다. 그밖에도 김경진과 박나래는 '1초의 기적'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동료 개그맨들에게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근찬 PD는 "'토요일 톡 리그'는 오직 개그맨들이 만들어가는 토크쇼인 만큼, 기존 예능이 주목하지 못했던 개그스타들의 다양한 끼와 재주를 입체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새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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