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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사실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결혼에 골인할 것인지에 대한 것도 대중의 관심사가 됐다.
이들은 최근 11월 결혼설까지 터져나오자 열애 사실을 더이상 숨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민정은 "앞서 나간 기사 내용처럼 11월 결혼설은 잘못된 정보이다. 당연히 한복을 맞추러 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아직 저희 두사람은 결혼에 대한 그 어떤 것도 준비하고 있지 않았으며, 정해진 것들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병헌은 올해로 70년생으로, 여동생 이은희가 올해 먼저 웨딩마치를 울리기도 했다. 이민정 역시 82년생으로 양 측 모두 혼기가 꽉 찼기 때문에 자연스레 결혼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때문에 언제쯤 결혼 이야기가 나올지도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열애설도 인정했는데 결혼설도 거짓이 아닐지 모른다" "11월이 아니더라도 내년 초라도 결혼식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