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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양승은 아나운서에 대한 처벌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앞서 2일 MBC 특보를 통해 양승은 아나운서는 "영국 문화를 조금 더 전달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모자를 17개 준비했다. 지구촌의 축제 올림픽에서는 유연하게 갈 수도 있겠다 싶었고 현지에서 부장님과 상의도 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양 아나운서의 모자를 '딤섬찜통', '조개껍데기', '까치집' 등으로 표현하며 방송에 적절하지 않은 패션이라고 지적했으며 올림픽 기간 내내 모자를 고집한 양승은 아나운서에게 '의지가 금메달감', '근성甲' 등의 비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