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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만 안다?'
이 글은 단순한 화영의 심경고백글로 보이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은 또 달랐다. 화영이 남긴 글에는 또 다른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것. 글의 앞 글자들을 세로로 읽으면 '팬만안다'라는 문장이 완성되고, 이를 통해 화영이 팬들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트위터의 글은 해상도에 따라 보는 이들에게 다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은 억측에 불과하다는 것이 대부분 네티즌들의 반응. 그러나 이제 티아라와 화영과 관련된 모든 상황에 온갖 의혹과 추측이 난무하는 등 더 이상 사소한 것도 그냥 넘기기 힘들만큼 '티아라 사태'가 과열되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