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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2012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성유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전시회인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도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다양한 정보와 유물을 통해 한국의 세계사적 위상과 가치를 알리는 '한국 금속활자본·한글판본 특별전'을 비롯해, 헤밍웨이 등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10인의 삶과 일상을 보여주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특별전', 세계 전자책 시장의 규모 및 국내 전자책 시장의 전망을 살펴보는 '디지털북페어' 등 다양한 특별전이 진행된다. 또한 '팝업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유명 저자들이 독자와 대화하는 '저자와의 대화', 문학·역사·고전·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8일까지 홈페이지(www.sibf.or.kr)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2012 서울국제도서전의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 MBC, COEX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후원하며, 범우사, 도서출판 아람, (주)천재교육, 네이버가 협찬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