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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와 대준이' 데프콘 "유재석 2000원에 피처링"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5-29 13:48 | 최종수정 2012-05-29 13:50



'형돈이와 대준이'의 래퍼 데프콘이 '유느님' 유재석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데프콘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늘 항상 파이팅 넣어주던 하하도 고맙고 어제 저녁에 문자로도 응원해준 길이도 참 고맙고! 주변에 동료 지인들!! 그리고 지금도 응원 멘션 날려주시는 여러분들!! 노래 들어주시는 많은 분들! 형돈이와 대준이는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특히나 동생들이 피처링 부탁하자마자 한 걸음에 이태원 녹음실로 달려오셔서 진짜 식사라도 맛있는 거 대접 좀 하려는데 다 필요 없고 그냥 케밥이나 하나 사오라시든 유느님! 결국 2000원짜리 케밥 하나로 중독적인 코러스를 선물해주신 재석이 형님! 이 뜨거운 행님 덕분에 '올림픽대로'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라며 음반 피처링에 참여해준 유재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정형돈과 데프콘은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29일 싱글 '올림픽대로'를 발표했다. '올림픽대로'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뜨겁게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오는 30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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