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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 SBS 새 월화극 '추적자', 9.3%로 출발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5-29 08:15 | 최종수정 2012-05-29 08:15


사진제공=SBS

SBS 새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가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29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추적자' 첫회는 9.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2일 종영한 '패션왕'의 마지막회 시청률 9.6%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추적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앞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추적자'는 강력계 형사인 아버지가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멜로 느와르 풍으로 그린 드라마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도 같은 소시민과 거대 세력간의 대립을 긴장과 스릴 넘치는 영상으로 엮어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현주가 강력계 형사 백홍석 역을, 김상중이 대선후보 강동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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