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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컴백 달마시안, 데이데이 빠지고 사이먼 새롭게 합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5-07 09:59 | 최종수정 2012-05-07 09:59


달마시안.


지난 해 '그 남자는 반대'를 외치며 발칙한 '악동돌'로 자리매김한 실력파 남성 그룹 '달마시안'이 오는 15일 전격 컴백 한다.

약 1년 3개월 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State of Emergency)'로 대중 앞에 서는 달마시안은 현재 가요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팀 '이단 옆차기'와 달마시안의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나서 앨범 작업에 완벽을 기했다.

소속사 측은 "긴 공백기를 거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첫번째 미니앨범 '그 남자는 반대' 에서 보여줬던 경쾌한 컨셉트와는 달리, 각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과 세련된 음악으로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앨범" 이라며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라는 앨범 명처럼 달마시안의 컴백을 '긴급' 하게 알리고, 혜성처럼 나타난 이들의 음악으로 인해 가요계 판도가 뒤집힐 것 이라는 각오로 준비한 앨범" 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기존 달마시안 멤버였던 데이데이 (DAY DAY)가 개인 사정으로 탈퇴함과 동시에 새 멤버 '사이먼(SIMON)'이 합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달마시안은 리더 이나티(INATI), 메인 보컬 지수(JEESU), 리드 보컬 다니엘(DANIEL), 보컬 영원(YOUNG WON), 랩과 보컬을 함께 소화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새 멤버 사이먼(SIMON)이 새로운 달마시안의 모습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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