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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사랑비'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예정인 KBS 새 월화극 '빅'에서 완벽한 '훈남' 의사 서윤재와 사춘기 고등학생의 영혼을 지닌 서윤재, 두 가지 모습을 자유자재로 연기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촬영된 '빅'의 첫 촬영은 공유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공유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제작 관계자는 "공유는 5년만의 드라마 복귀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활기 넘쳐있다. 항상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준비하고 후배들을 챙긴다. 완벽한 의사에서 능글맞은 사춘기 '고딩'까지 '빅'은 공유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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