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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리프트'의 정식 서비스를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개발기간만 5년, 550억원이 투입된 대작 '리프트'는 지난 10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이후 모든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인기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다. 정식 서비스에선 최고 레벨인 50레벨의 봉인을 해제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만렙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내용들을 선보인다.
이외에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던전 및 전장을 확장하고, PvP(이용자간 대결)를 통해 명예점수를 쌓을 수 있는 PvP등급 시스템과 리프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인구 및 진영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일 1회씩 샤드 및 패밀리 서버 이동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PvE(이용자와 컴퓨터간 대결)서버도 추가한다. 이와 함께 게임을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한 이용자들에게는 '리프트'를 일주일간 20레벨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7일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