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 직접 만난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4-24 15:52


사진제공=키이스트

김수현이 드디어 자신의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캐스팅했다.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소녀시대에 이은 광고 캠페인 모델로 '해품달'로 최고의 스타가 된 배우 김수현과 그가 이상형으로 밝힌 영국 배우 스코델라리오 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스코델라리오는 5월초 직접 한국을 방문해 김수현과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각종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이 영국 배우이자 패션 모델인 스코델라리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각종 포털 사이트에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때문에 '해품달' 종영 이후, 10여 개 이상의 신규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현과 스코델라리오와의 만남은 그 이슈의 절정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해품달'에서 김수현이 좋은 반응을 얻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김수현 캐스팅을 고려하게 됐다. 하지만 여성들을 위한 주얼리와 핸드백이 주를 이루는 브랜드에서 남성 모델만을 쓰는 것은 상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없다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김수현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새로운 캠페인 모델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코델라리오는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주인공으로 현재 영국 내에서는 '제 2의 엠마 왓슨'이라는 평을 받으며 최고의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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