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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리얼 피규어가 판매된다.
카라는 24일부터 '미스터'를 컨셉트로 한 실사 피규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상품은 멤버 전원의 피규어가 들어있는 합본팩과 개인 피규어가 들어있는 싱글팩 두 가지로 구성됐다. 조각상 형태의 12인치 실사 피규어로 정교하게 얼굴을 표현했음은 물론 식모를 사용해 한층 사실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4일부터 국내 한정판 수량 예약판매가 시작되며 이후에는 해외에서도 판매를 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온라인을 통해 첫 스틸컷이 공개됐을 때 국내 최초로 제작된 걸그룹 피규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만큼, 국내 뿐 아니라 두터운 매니아층이 형성된 일본 피규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