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백악관 동해 청원에 "한국도 만만치 않다" 입장 표명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4-24 11:25 | 최종수정 2012-04-24 11:25


김장훈&21745; 스포츠조선DB

가수 김장훈이 백악관 동해 청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장훈은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백악관 동해 청원을 해도 된다는입장 입니다. 저 또한 전문가들도 독도와 동해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봄. 독도는 영역의 문제고 동해는 단순한 표기의 문제. 동해가 되었다고 동해에 있는 오키섬이나 대마도가 우리땅이 안되듯 일본해가 된다고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는건 절대아님~"이라고 밝혔다. 이어 "듣자니 우리는 청원이 끝났고 일본은 5월중까지로 들었으나 계속 청원을 하여 한국 국민의 강력한 힘과 세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괜한 유언비어에 혹하지 마시고 끝까지 청원합시다~최악의 경우 일본해로 되어도 다시 바뀔 수 있고,단지 수로기구일 뿐. 국력이 문제.이제 한국도 만만치않아요"라고 덧붙였다.

백악관 동해 청원은 지난달 22일 미주 한인단체가 백악관 홈페이지 온라인 청원페이지에 일본해 표기를 정정해달라는 청원을 내면서 시작됐다. 일본도 반대 청원을 내놓은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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