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10년 후 몽고전쟁 돌입…김주혁 카리스마 무섭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4-20 10:29 | 최종수정 2012-04-20 10:31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MBC 대하사극 '무신'이 새롭게 2막을 열고 본격적으로 무인들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월아(홍아름)와의 안타까운 이별의 아픔을 뒤로 하고 전방으로 떠난 김준(김주혁)은 10년의 시간이 흐른 후 맹철한 무사로 달라져 있고, 세계 제패를 목전에 둔 몽고군과 이를 막으려는 고려군의 목숨을 건 치열한 전쟁도 예고돼 있다.

최우(정보석)가 정권을 잡고 있는 시기, 그러나 10만 대군의 몽고에 맞선 전방의 고려군은 단 3천에 불과하고 10년에 걸쳐 극심한 가뭄과 홍수, 반란과 역모가 거듭된 고려는 민심이 극도로 횡행해져 있다. 시시각각 조여오는 몽고군의 위협 앞에 놓인 고려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김준이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거친 사나이로 돌아온 김준과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무신'에 네티즌들 또한 "진정한 남자로 돌아온 김준! 전쟁에서 제대로 한 몫하고 금의환향 기대한다" "카리스마 업그레이드된 김준의 활약 기대된다" "스펙타클한 전쟁신을 만들어달라"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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