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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이 케이블업계 최초로 제작한 사회인 야구 프로그램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가 이슈를 모으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주간 경동야구 시즌 3 -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는 새 시즌을 맞이해 프로그램에도 큰 변화를 줬다. 프로그램명도 '야.남.드 2012'로 변경하고, 시청권역도 서울지역으로 확대했다. 기존 경기북부 지역 사회인 야구 소식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리그도 소개한다. '달아요's 깐깐리뷰', '꿩닭 정향덕's 셀프카메라, '수연아빠's 야구장 출동' 등 9명의 사회인야구 파워블로거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으로 코너를 꾸며 사회인야구 전문프로그램으로 진화했다.
사회인 야구인들 사이에서 꼭 시청해야 하는 'MUST WATCH'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씨앤앰의 '야.남.드 2012'는 전국 사회인야구의 메이저 대회인 '제5회 G마켓 사회인 야구대회'의 공식 후원사(행사 보도 부문)로도 지정됐다. 프로그램명인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를 이번 제5회 G마켓 사회인 야구대회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하게 되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국 128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계속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우승기, 우승반지 등이 수여된다. 씨앤앰은 조추첨 및 대회 이모저모, 경기결과 등 이번 대회의 모든 것을 '야.남.드 201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야.남.드 2012'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30분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4를 통해 서울지역에 방송되며, 경기 고양, 파주지역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시, 연천군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20분에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경기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가평군, 양평군, 여주군 지역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