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 주얼리 디자이너 친동생 위해 발벗고 나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4-18 08:25 | 최종수정 2012-04-18 08:25


사진제공=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영화 '간기남'의 히로인 박시연이 동생과의 의리로 똘똘 뭉친 화보촬영을 전개했다.

박시연은 친동생 박민주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엠주'의 신제품 컬렉션의 론칭을 위해 직접 화보 컨셉 회의에 참여하고, 모델으로 나서는 등 동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주얼리들은 박시연이 스케줄을 소화할 때마다 늘 착용하고 나와 17일 정식 오픈 이전부터 일부 제품들의 사전 판매가 시작되는 등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시연은 엠주 제품들을 착용하고, 주얼리를 돋보이게 하는 우아한 표정과 포즈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엠주의 한 관계자는 "박시연이 영화 '간기남' 홍보일정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촬영에 참여해줬다"며 "촬영 당일 조명 문제로 촬영이 몇시간이나 지연되어 피곤했을 법도 한데, 박시연은 오히려 대박징조라며 스텝들을 격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이야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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