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퓨처북으로 출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4-17 10:04 | 최종수정 2012-04-17 10:05



토종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가 퓨처북으로 출시됐다.

퓨처북은 펜으로 누르기만 하면 책을 통해 다양하게 읽기, 듣기를 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로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

이번에 출시된 퓨처북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은 공룡백과 3권 분량의 공룡정보를 담고 있으며, 영화의 배경음악도 함께 수록돼 있다. 또 영어버전이 수록돼 있어 책의 내용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는 3년의 제작 기간 동안 500여명의 스태프들이 100% 국내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해낸 리얼 3D 애니메이션이다. 8000만년 전 공룡 시대를 배경으로 백악기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2만 95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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