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빨래 끝. 비가 와서 빨래를 널었다. 비가 와서 머리를 질끈 묶고 청소를 했다. 상쾌한 기분"이라는 멘션을 남겼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머리를 묶어 올린 소탈한 모습이지만 남규리의 미모는 여전히 돋보인다. 남규리 뒤로 보이는 거실은 깨끗하게 정돈돼 있고, 건조대에는 빨래가 걸려 있다. 청소와 빨래를 마친 남규리의 표정에도 뿌듯함이 배어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신도 집안을 하는구나. 털털한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 "진짜 인형처럼 예쁘고 귀여운 얼굴이다" "미모가 갈수록 물이 오르는 것 같다" "비 오는 날을 좋아하는 감성 소녀 같다"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남규리는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여주인공을 맡아 중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 드라마는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친구 때문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장우혁과 중국배우 가내랑이 함께 출연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