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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CF계의 블루칩 입증!. 지난 8개월 동안 찍은 CF가 무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4-11 09:11 | 최종수정 2012-04-11 09:12


걸그룹 카라. 사진제공=DSP미디어

걸그룹 카라가 CF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카라는 국내 활동을 재개한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동안 국내 주요 광고분야의 총 6개 제품과 연이어 계약을 맺으며 모델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카라가 모델을 맡은 분야는 화장품(네이쳐리퍼블릭), 자동차(기아차 프라이드) 캐주얼 및 스포츠 의류(카파, 유니온베이) 식품(스니커즈 망고식스) 등이다. 배우 출신의 '빅 모델'들이 주로 활동하는 전문 광고분야를 두루 섭력하며 아이돌로는 드물게 핫모델로 자리잡은 것.

특히 국내 활동이 지난해 9월 3주간의 정규 3집 활동뿐임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광고 모델로 발탁돼 대중들에게 광고 모델로 높은 호감도를 자랑하고 있음을 확인시킨 바 있다.

카라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염색약, 제과류, 음료, 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 중이라 한일 양국에서 광고 모델의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카라는 오는 14일부터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만 석 규모의 일본 투어 '카라시아(KARASIA)'를 진행한다. 이 투어 티켓은 일반 오픈과 동시에 전 석 매진 되며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2회의 추가공연을 결정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라는 일본 투어를 마무리 한 후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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