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커플, 수위높은 동영상 유출 파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4-08 15:01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커플이 동영상 유출 논란에 휘말렸다.

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의 휴대 전화가 해킹돼 저스틴 비버와의 수위 높은 애정 행각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됐다. 현재 이들은 동영상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인데, 만약 사실로 드러날 경우 큰 파문이 일 전망이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캐나다 출신 팝스타로 2009년 데뷔 음반 '마이 월드'로 미국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으며 자신의 투어 공연에 원더걸스를 게스트로 섭외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미국 배우 겸 가수로 영화 '신데렐라 스토리'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 등에서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시인, 이후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 함께 투숙하거나 카페에서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벌여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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