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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5호, 글래머 몸매에도 두 번째 '0표 굴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4-05 11:40 | 최종수정 2012-04-05 11:45



'짝' 25기 여자 5호가 두 번째 '0표' 굴욕을 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짝'에서는 인생의 짝을 만나기 위해 애정촌을 재방문한 25기 12명 출연진들의 '한 번 더 특집' 두 번째 방송이 일본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들은 자신이 호감을 가진 여자를 찾아 온천으로 향했다. 남자 1호와 남자2호는 여자 1호를 선택했으며 남자 3호와 남자 5호는 여자 4호를, 남자 4호와 남자7호는 여자 2호에게 호감을 표했다.

하지만 여자 5호만은 아무에게도 선택을 못 받아 0표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재력가 아버지 밑에서 자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여자 5호였지만 26살이란 가장 어린 나이와 강한 첫인상 때문에 두 번째 0표굴욕을 맛봐야 했다.

이에 여자 5호는 "여탕에 가 있겠다"며 자리를 피했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가 그 커플들 안에 있는 걸 못 견디겠더라. 그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온천욕을 더 즐겨 피부를 좋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 5호는 과거 애정촌 22기에 출연, 부유한 집안의 자제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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