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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조남' 4인방이 나타났다.
그간 긴 헤어 스타일을 유지해 왔던 4인방이 달라진 모습으로 촬영 현장에 나타나자, 주변 일대에 한바탕 탄성이 일었다고. 한복을 제외하면 원색의 트레이닝복을 비롯해 다소 촌스러운 의상만을 입어왔던 4인방이 멋진 헤어스타일에 블랙수트까지 매치해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던 것. 게다가 4명 모두 큰 키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슬림한 정장을 완벽히 소화해내 여자 스태프들을 설레게 했다고 한다.
현장 스태프들은 "진정한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이다" "4명이 걸어 들어오는데 전성기의 비틀즈를 보는 듯 했다" "멋진 남자들인 줄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달라질 줄은 몰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