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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을 명예사원으로 위촉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3-26 09:10 | 최종수정 2012-03-26 09:11



엠게임은 개그 듀오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을 명예사원으로 위촉하고 명예사원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쌩뚱' 브랜드 웹보드게임을 '컬투'를 전면으로 내세운 브랜드로 개편하며 8년간 지속된 컬투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엠게임과 컬투는 2005년 당시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웃찾사'의 '그때그때 달라요' 코너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컬투의 인기 유행어를 브랜드로 하는 '쌩뚱' 웹보드게임을 엠게임 포털에 런칭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컬투는 엠게임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 미디어 발표 행사장, 사내 송년파티 및 창립기념행사, 체육대회 등 대내외 주요 행사 참석은 물론 엠게임의 신작 게임 홍보에도 적극 나서왔다. 엠게임도 컬투가 진행하는 라디오나 TV 프로그램에 임직원이 직접 방청객으로 출연하거나, 연말에 펼치는 컬투쇼 등 컬투 관련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오랜 사업 파트너로서의 친교를 쌓아 왔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과 컬투는 일회성 스타마케팅의 사례가 아닌,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서로를 응원해 온 특별한 관계"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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