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엠씨프러덕션의 김용제 대표가 지난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김용제 대표는 '난타'의 초창기 멤버로 ㈜피엠씨프러덕션의 마케팅을 총괄하며 다양한 시도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피엠씨프러덕션은 회사 창립 이래 송승환 전 대표와 이광호 전 대표가 각각 공연기획과 경영 두 분야를 맡아 회사를 운영해왔다. 송승환 전 대표는 ㈜피엠씨프러덕션의 예술총감독 역할을 맡으며 회장에 취임했고, 이광호 전 대표는 ㈜피엠씨프러덕션에서 퇴임해 지주회사인 ㈜피엠씨네트웍스의 회장에 취임, 신규사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피엠씨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으로는 최성욱 ㈜좋은콘서트 전 대표가 취임했다. ㈜피엠씨네트웍스는 페스티벌 사업, 어린이 뮤지컬 대표 브랜드인 PMC KIDS를 토대로 만드는 테마파크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시도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