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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송되는 '스탠바이'가 지난 20일 첫 촬영을 갖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한편 물벼락을 맞은 이기우는 탄탄한 상반신을 공개하며 '앞치마남'에 등극했다. 캐릭터의 엉뚱함을 잘 살린 이기우는 제작진에게도 인기 만점이라는 후문.
'스탠바이'의 한 관계자는 "모든 배우들이 시트콤 출연은 처음이지만 따뜻하고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로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며 "배우들의 각오가 대단한 만큼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4월 초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