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해품달' 종영 소감 "울다 웃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2-03-16 11:10 | 최종수정 2012-03-16 11:10


사진=남보라 트위터

배우 남보라가 자신이 출연한 MBC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정말 완벽한 끝이네요. 헤어지려니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은 너무 슬프면서도 너무 달달했습니다. 울다 웃다 엉덩이에 뿔나겠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해품달'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민화공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보라는 하루 전인 15일 끝난 '해품달'에서 민화공주 역을 맡아 성숙된 연기력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해품달' 최종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전국기준 42.2%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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