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셜록' 안무는 세계적 안무가 토니 테스타 작품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3-14 09:03 | 최종수정 2012-03-14 09:05


그룹 샤이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가 세계적인 안무가의 안무로 컴백한다.

샤이니의 새 미니앨범 '셜록'의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의 작품으로 전해졌다. 특히 토니 테스타는 고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투어가 될 예정이었던 '디스 이즈 잇(This Is It)'의 안무를 비롯해 카일리 미노그, 자넷 잭슨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한 세계 최정상 안무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만큼, 샤이니와 토니 테스타의 만남은 샤이니 컴백을 기다리는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또한 토니 테스타는 샤이니를 위해 지난 2월 한국을 방문, 멤버들에게 직접 '셜록' 안무를 전수 했다. 동작 하나, 표정 연기까지 꼼꼼히 지도하고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샤이니의 새 미니앨범 '셜록'에 수록된 7곡 전곡은 19일 국내 음악 사이트와 아이튠즈 등을 통해 선 공개되며, 21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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