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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치마입고 '연속3회 덤블링' 경악

기사입력 2012-03-04 10:21 | 최종수정 2012-03-04 10:21

신수지

리듬체조선수 신수지가 방송에서 연속3회 덤블링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신수지는 이선진과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신수지 선수가 은퇴하면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고 하던데 맞냐"며 말을 건넸고, 신수지는 "좋아만하고 실력은 부족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또한 신수지는 MC들이 간단한 체조동작을 보여달라고 하자 즉석에서 덤블링을 했다.

짧은 미니스커트에 굽 높은 부츠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신수지는 "안에 바지를 입고 왔다"며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연속 3회 덤블링을 선보였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MC 장윤정은 "여자 덤블링은 처음 본다. 갑자기 사람 몸이 없어져서 너무 놀랐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양택조, 한무, 정종철, 엠블랙, 사희, 구지성, 이선진, 신수지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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