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준희와 김용표가 영국의 거리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사진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준희의 소속사는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최근 런던에서 김준희와 김용표는 각자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에바주니'와 '로토코' 의류 쇼핑몰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을 뿐 두 사람은 실제 연인 사이가 아님을 밝힌다"고 해명했다. 이어 "자신들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게재하기 위해 연인 같은 컨셉트로 촬영한 화보가 열애설로 와전됐다"며 "열애설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확인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쇼핑몰을 홍보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