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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진영이 원더걸스의 미국진출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전 옛날부터 어떻게해야 안전하게 돈과 인기를 모으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항상 그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돈과 인기는 바람과 같이 있다가도 없어지지만 지혜는 평생 저와 아이들을 지켜줍니다"라며 "전 저희 가수들이 성공한 연예인보단 지혜로운 사람들로 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젊을 때 다양한 도전들을 통해 지혜를 쌓아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전 원더걸스의 20년 후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깊은 믿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 때도 연예인을 하고 있을지 안 할진 모르겠지만 지난 몇 년간 쌓은 지혜들로 인해 그 어떤 연예인들보다도 행복하고 멋진 모습을 하고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역시 돈이 아닌, 인기가 아닌, 지혜입니다. 혹시 압니까? 그러다 보면 덤으로 돈과 인기도 따라올지?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