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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TV조선 '연예 in TV', 연예인 스폰서 집중 해부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1-12-15 14:08 | 최종수정 2011-12-15 16:18


종편 1위 연예정보 프로그램 TV조선 '연예 in TV'가 연예인 스폰서를 집중 보도한다.

'연예계 미친 인맥' 공형진이 진행하는 '연예 in TV'는 일선 현장을 누비는 스포츠조선 베테랑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잡아낸 연예계 사건 사고와 이슈를 심층 보도한다. 3회 방송에선 최근 불거진 연예계 스폰서 사건을 심층 취재했다. 또한 한 주 간의 이슈를 정리하는 '위클리 in뉴스'에선 방송인 A양 동영상 사건의 후속 취재를, '박종권 기자의 광화문 연가'에선 국민엄마 김해숙과의 따뜻한 만남을, '현장출동'에선 박지성 선수의 광고촬영 현장을 단독 공개한다.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

최근 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해 연예인 스폰서가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인터넷을 통해 연예인 스폰서에 대한 온갖 괴소문들이 떠돌고, 근거 없는 루머 속에 연예인 실명이 언급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연예 in TV' 기자들이 직접 연예인 스폰서의 진실과 그 현상을 '이슈추적 인'에서 파헤쳤다. 실제 스폰서 제안을 받은 연예인과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 스폰서의 비밀을 들여다봤다. 또 연예인 스폰서를 제안 받아 직접 연예인과 만났던 기업가의 생생한 증언도 담아냈다. 연예인 스폰서의 모든 것을 '이슈추적 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성(오른쪽)과 김사랑이 면도기 CF 촬영장에서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캡쳐=연예 in TV
박지성, 김사랑의 면도기 CF 촬영현장 단독공개

축구선수 박지성과 탤런트 김사랑이 영국 맨체스터 현지에서 진행한 면도기 CF 촬영현장을 '연예 in TV'가 단독으로 공개한다. 영국에서 만난 두 사람은 CF촬영을 통해 짧지만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아직까지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 하는 박지성을 위해 김사랑이 직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서 세심히 지도하는 훈훈한 현장이었다. 박지성은 CF촬영에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힘들다. 대체 표정에 힘을 주라는 말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스태프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박지성에 대해 "굉장히 아이러니한 면을 발견했어요. 남성면도기의 차갑고 강한 면도날이 남성분들에게는 부드러움을 선사하잖아요. 박지성씨도 축구경기 할 때는 강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지만 또 평상시에는 또 부드럽고 편안하고 그런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콘셉트 자체가 잘 맞아 떨어졌던 거 같아요"라고 평가했다.


국민엄마 김해숙(오른쪽)이 '박종권 기자의 광화문연가'에서 먼저 시청자들과 만났다.
사진캡쳐=연예 in TV
조인성을 사랑한 김해숙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타이틀롤 김해숙이 '박종권 기자의 광화문 연가'를 통해 시청자와 먼저 만난다. '국민엄마'로 불리면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파격적인 변신을 항상 시도하는 진정한 배우 김해숙이 후배인 조인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배우 김수미가 조인성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지만, 소리 소문 없이 '조인성앓이'를 해온 김해숙은 조인성 군입대 후 가장 먼저 군대 면회를 다녀오기까지 한 열성팬이기도 하다. 김해숙은 "잘생기고 멋있잖아요. 저는 배우도 사람이여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배우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고 인간이 먼저 돼야 배우로써 성공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근데 인성이는 굉장히 반듯한 청년이에요. 그리고 굉장히 효성도 깊고 생각도 참 똑바르고 그래서 제가 예뻐하죠. 그런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참 잘 자랐어요"라고 조인성에 대한 강한 애정을 공개했다. 이어 "인성이와 전에 작품에서 만날 뻔 했는데 결국 안됐다. 그리고는 한 번도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는데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해숙은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와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 같이 출연한 아이돌 출신 연기자 김규종과 루나에게 귀엽지만 따끔했던 협박을 한 사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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