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14일 발매한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 오브 빅뱅'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2009년 일본 데뷔 앨범 '마이 헤븐' 이후 2년 만에 발표되는 신보로, 발매 첫 날 1만 450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마이 헤븐'이 기록한 누적 판매량 4만 4000장을 돌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빅뱅은 2012년 1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과 1월 21일과 22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15주년 YG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