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게스트, 이선균-이근호 "입수 하나"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반 설렘반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15 10:00


스포츠조선DB

'1박2일'의 절친특집 편 출연을 앞두고 있는 특별 게스트들이 걱정반 설렘반의 마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엄태웅의 절친으로 섭외돼 오는 16일 녹화를 앞두고 있는 이선균은 최근 엄태웅에게 전화로 "진짜 야외에서 자느냐, 입수도 하는 거냐" "뭘 준비해 가야하느냐" 등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이수근의 지인으로 출연하는 축구선수 이근호도 최근 이수근과 만나 자리에서 "과연 나가서 잘 할 수 있을까"라며 긴장반 설렘반의 심경을 털어놨다고 한다.

이들 외에도 이서진(이승기 지인), 축구선수 이동국(은지원), 장우혁(김종민) 등이 출연해 특별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년맞이 '1박2일' 절친특집은 16일, 17일 이틀간 촬영한 후 내년 1월 8일 첫 방송될 전망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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