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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도록JADE'란 이름으로 오후 8시부터 약 120분간 펼쳐질 콘서트에는 티아라와 '슈퍼스타K'스타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다비치, 아듀2011 콘서트'는 이해리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강민경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다비치만의 특별한 무대로 새로운 감동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가창력과 아티스트로서의 전달력을 갖추고 있는 다비치는 이번 공연에서 외향적인 화려함에 치중하기보다는, 점점 무르익어가는 감성적 깊이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느 동시대 아이돌그룹 못지않은 휘황찬란함과 함께 이들의 깊은 음악적 감성을 표현하려는 시도가 그것.
공연 연출감독인 권우기감독은 지난 11월 LasVegas 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KPOP Masters Billboard 공연을 연출해 라스베가스에서 최초로 KPOP 단독공연을 연출한 한국인 공연연출가로 인정받았다.
한정림 음악감독은 뮤지컬"천국의 눈물" 음악감독작업으로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의 인연을 맺었으며 아티스트가지닌 음악적 재능은 물론 공연구성적 소재를 해석하고 최대한 이끌어 내는데 있어서 정평이 나 있다.
두 감독에 뒤지지 않는 준비를 두 아티스트 이해리와 강민경도 하고 있다.
다양한 쟝르의 음악적 도전은 물론 게스트와 함께하는 '열정의 라이브 WITH' 스테이지에도 심혈을 다하고 있다
게스트 티아라와의 파격적인 Dance 무대와 슈퍼스타 히로인 허각과의 듀엣 등은 물론,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비치의 숨은 끼를 발산할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