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이다 한국한국. 감동. 다들 잘 있었나요? 매운 거 내놔요'란 글을 남겼다. 이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다들 반겨주는 이 따뜻한 마음들. 고마워요. 감동해서 막. 흐규흐규 눈물이. 빨리 나아야겠다'란 글과 함께 최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전효성은 감동을 받은 듯 귀엽게 우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시크릿은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2011 파리 코리아 브랜드&한류상품 박람회'의 메인 무대에서 한국 걸그룹 대표로 쇼케이스를 진행한 뒤 귀국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이 정말 많이 그리웠을 것 같다', '외국에서 멋진 공연 펼치고 돌아온다고 고생이 많았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시크릿이 되길 바란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