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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동료 윤상의 결혼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또 "윤상이 심혜진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아서 첫 날부터 회식을 잡았다"며 "그런데 윤상이 귓속말로 '번호 받았어'라고 하더라. 윤상에게 예사롭지 않은 기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상은 "회식 이후 심혜진과 가까워졌다"며 "전화번호는 '앨범 나오면 어디로 주면 되냐'고 물어봐서 얻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과 윤상은 MBC '위대한 탄생2'의 멘토로 함께 출연 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