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은 2일 오후 11시 2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S호텔 주차장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나오다 박 모 씨의 티뷰론 승용차를 들이받는 교통 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사건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7% 였다. 친구들과 S호텔 지하 클럽에서 간단하게 술을 먹은 뒤 청담동으로 2차를 가던 중 사고가 났고, 가까운 거리였기 때문에 직접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100일간 면허정지가 되고 추후 피해자 진단서에 따라 조사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