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용궁선녀란 이름의 법당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엉덩이 부분이 비닐로 된 바지를 입어 '똥습녀(엉덩이에 습기찬 여자)'란 이름을 얻었으나 2008년 CGV '파이브 걸스 란제리' tvN '쩐의 전쟁'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에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한복을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되더니 일본 성인 영화에까지 출연하는 파격 행보를 걸었다. 그러나 지난 여름 신굿 받는 꿈을 꾼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