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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10-16 14:37


사진출처=손정은 아나운서 트위터

손정은 MBC 아나운서(31)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기분 좋고 설레요!"라고 밝혔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장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새신부 손정은 아나운서는 2주 동안 휴가를 떠난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던 '뉴스투데이'는 양승은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맡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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