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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명문대 출신의 '자뻑남'으로 변신한다.
'당신 뿐이야'는 고졸 출신 88만원 세대의 절대 긍정남 기운찬과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외동딸 나무궁화(한혜린)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류승수는, 어촌의 우편집배원이 은실이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내면이 변화돼 간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 '섬집아기'에서 이중적 매력을 지닌 우편집배원 병태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