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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드레스' 오인혜 '베드신 수위' 어땠길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0-10 14:26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스틸컷


부산국제영화제 파격 노출 드레스로 주목받은 신인배우 오인혜의 영화 속 베드신이 화제다.

오인혜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했다.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박철수, 김태식 감독이 불륜을 소재로 각각 다르게 연출한 일종의 '릴레이 영화'.

오인혜는 박 감독이 연출한 두번째 에피소드의 여주인공으로 노교수와 사랑에 빠진 관능적인 여제자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오인혜는 노교수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는가 하면 결혼 후에도 육체적인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개방적 사고의 여성을 연기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오인혜는 파격적인 전라 노출과 아슬아슬한 수위를 오가는 과감한 베드신 등으로 신인임에도 불구 대담함이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 이어 박철수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미몽(美夢)','생생활활'에 연이어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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