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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삭발투혼' 때문에 CF 촬영이 취소된 사연을 공개했다.
정지훈도 "격투신을 찍는 날, 유준상이 아침부터 트레이너를 불러서 운동을 하더니 얼굴이 노랗게 질려 있더라"며 "원래 몸을 드러내기 30분 전이 가장 중요한데, 유준상은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결국 그 중요한 30분을 날리고 말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준상은 "나이가 40대에 접어드니, 하루하루가 다르더라"면서도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부산=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