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독설 행진에 시청률도 '쑥쑥'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01 09:55 | 최종수정 2011-10-01 09:56


MBC '위대한 탄생2'의 멘토로 활약 중인 윤일상 박정현 이선희 이승환 윤상.(왼쪽부터) 사진제공=MBC

MBC 스타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9월 30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는 16.4%(AGB닐슨 기준)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분이 기록한 15.5%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지난달 16일 방송에서 보인 자체 최고시청률인 15.8%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날 '위대한 탄생2'에서는 서울과 부산 지역 오디션이 공개됐다. 부산 지역 오디션에서는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스페셜 멘토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의 독설 행진이 이어지면서 '위대한 탄생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VJ특공대'는 11.7%, 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은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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