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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대세 붐 '순정녀' MC발탁, 이휘재와 호흡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9-19 10:37


사진제공=QTV

군 제대후 예능 대세로 MC 붐이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MC로 발탁됐다.

붐은 8일 방송분까지 진행을 맡았던 데니 안을 대신해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DMS 스튜디오에서 순정녀 녹화를 마친 붐은 "'순정녀' MC에 욕심을 내는 남자 연예인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대를 하자마자 나에게 행운이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붐은 오는 22일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그는 지난 2009년 11월 12일 첫 방송된 '순정녀'에 이휘재와 더블MC로 발탁돼 활동을 시작했으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2회 방송분이 나간 직후 MC를 하차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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