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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성시경과 홍콩 데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일 뿐"

기사입력 2011-09-06 11:24 | 최종수정 2011-09-06 11:25



성시경
배우 조여정이 가수 성시경과 불거진 홍콩 스캔들에 대해 뮤직비디오 촬영이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조여정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인터넷에 떠도는 성시경과 찍힌 사진은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이 준비 중인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홍콩에서 촬영하면서 다정한 컷이 연출됐을 뿐이다"라며 "둘의 홍콩 스캔들은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앞서 한 네티즌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여정과 성시경이 홍콩의 침사추이 부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스캔들이 불거졌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홍콩의 밤 거리를 마치 연인과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걸었다. 또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즐거운 모습이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5일 정규 7집으로 군 제대 후 3년만에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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