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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또 자체 최고시청률...20%대 진입 눈앞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19 08:20 | 최종수정 2011-08-19 08:20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시청률 20%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18일 방송에서 '공주의 남자'는 19.6%의 전국 시청률로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이는 하루 전 방송분이 기록한 19.2%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유(박시후)가 세령(문채원)이 자신의 아버지 김종서(이순재)를 죽인 수양대군(김영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에 휩싸이는 내용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으로 '공주의 남자'를 맹추격하던 SBS '보스를 지켜라'는 이날 전날과 동일한 17.8%의 시청률 나타내며 주춤한 모습이었다.

한편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0%의 시청률로 이날 조용히 막을 내렸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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