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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시청률 20%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유(박시후)가 세령(문채원)이 자신의 아버지 김종서(이순재)를 죽인 수양대군(김영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에 휩싸이는 내용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으로 '공주의 남자'를 맹추격하던 SBS '보스를 지켜라'는 이날 전날과 동일한 17.8%의 시청률 나타내며 주춤한 모습이었다.
한편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0%의 시청률로 이날 조용히 막을 내렸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